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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리뷰

김치 자르미 요리는 역시 장비빨

요즘 정신이 없어 오랜만에 

티스토리 업뎃을 하네요ㅜㅜ

네이버 블로그만 하다 티스토리는

처음이라 아직 익숙치 않아 조금 

버벅대고 있어요~다시 마음을 잡고

열심히 해봐야겠어요.

 

오늘은 요즘 제가 쓰고 있는 아주

신박한 물건을 소개 하려해요ㅎㅎ

sns에서 뜨길래 이게 무엇에 쓰는

물건인가~싶어 유심히 보다,오오!!

한눈에 꽂혀 바로 질러버렸다죠.

 

그 물건이 뭐냐하면 바로[김치자르미]

입니다,주부들에게 안성맞춤인 물건

같아요~써보니 완전 득템이라 이런건

소문내야할듯해서ㅎㅎ

바로 이제품입니다. 1+1으로

해서 구매했는데 요즘 많이 저렴해

진듯해요~

당연히 내돈내산으로 구매했어요^^

뚜껑에 김치를 써는 칼집이 있고

뚜껑을 열면 사용 설명서가 들어

있어요.

설명서에 김치를 어떻게 자르는지

어떤 장점이 있는지 나와있구요.

도마+칼+밀폐용기가 하나로 되어있어

편리해요~설명서 말그대로 도마에 김치

국물 묻을 필요 없고 도마에 물들 걱정도

없어 넘 좋더라구요~

또 김치통에서 도마로 옮길때 국물 뚝뚝

떨어지는 일도 없어 깔끔!

 

일단 말이 필요 없이 영상으로

한번 보여 드려볼께용!

혼자 하느라 좀 어설프긴 하지만

영상으로 봐야 좀더 보기 편할듯해서요;

 

저렇게 칼집에서 칼을 빼서 김치를

자르는데 저는 배추 반의반포기를 넣고

잘랐어요~밀폐용기가 그리 크지 않아

너무 많이 넣기는 힘들것같아요.

지금 한달간 사용해봤는데 자를때 아주

깔끔하게 자르려면 저처럼 마지막에 힘을

좀 줘서 살짝 썰듯이 해주면 깔끔하게 

잘리더라구요^^

그렇게 해서 자른 김치입니당.

작년 김장김치라 거의 묵은지가 

되버린;;;두 식구라 그런지 김장김치가

빨리 줄지를 않아요~빨리 김치찌개도

해먹고 김치 볶음밥도 해먹고 해서 소비를

해야겠어요~이제 또 새로한 김장김치

얻으러 가야 할 때가 되었네요ㅎㅎ

 

김치 자르는 칼이 생각보다 엄청

날카로워 손 조심 하셔야해요^^

손잡이가 있어 다치진 않겠지만 

그래도 항상 조심조심!

깔끔하게 잘렸죠?!

김치 자르미로 자른 김치를 접시에 

담아 놓아봅니당^^

햇김치여야 더 먹음직스러울텐데 ㅜㅜ

 

광고 볼때 보니 한 통은 김치 전용으로

하고 한통은 삼겹살이나 다른걸 자르는

용도로 써도 된다길래 또 실험정신이

생겨 한번 해봅니다.

우선운 마침 파김치가 있어 파김치를

잘라봐용!

맛있는 파김치를 용기에 넣고요

 

 

파김치는 배추김치보다 훨씬

더 잘 잘려요^^ 좀 질겨 잘 안

썰리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깔끔하게

썰리네용~용기를 잡고 자르면 더 잘

자를텐데 한손으로 하려니ㅎ,ㅎ

요대로 젓가락으로 집어 접시에

담아 내 라면이랑 먹음 돼용ㅎㅎ

시누가 담가줬는데 맛있어서 자꾸

라면을 먹게 돼요;; 라면에는 역시 

파김치라며 남편이랑 둘이 라면 끓여

파김치 얹어 먹는 맛 들렸지뭐예요^^

 

그 다음은 삼겹살도 잘 썰린다길래

집에 삼겹살은 없고 제육 볶음용

앞다리살이 있어 또 바로 실험을 해봐요

 

 

자르미통과 앞다리살 준비해놓고

 

잘라보았는데 삼겹살은 깔끔하게

잘 안잘려요~자르미칼이 워낙 얇아

그런건지 제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

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영상에서처럼

저렇게 잘 안잘릴채로ㅜㅜ

거의 칼집만 낸 수준이더라구요.

만일 더 깔끔하게 자르려면 밀폐용기

잡고 손으로 꽉꽉 누르며 썰어야 좀 

잘 잘릴듯해요,음..고기는 그냥 칼도마를

쓰는걸로~그래도 hoxy 칼이 약한가 싶어

한번 고기를 도마에 놓고 자르미칼로 썰어

봅니다.

 

뭐 그럭저럭 잘 썰리긴 하지만

굳이 자르미칼을 이용해 자를것

아닌것같다는 결론이 들었어요ㅎㅎ

그냥 일반 부엌칼로 시원하게 자르는게

좋겠다는 결론!

나물이나 야채 같은거 담아 자르는건

괜찮은듯해요.

고기는 그렇지만 김치종류는 아주

만족 스러웠어요~

일단 김치통에서 김치 꺼내 도마에

옮길때 김치 국물 뚝뚝 흐를까봐 걱정

안해도 되고 밀폐용기라 냄새도 안나고

너무 좋더라구요~

주부들한테는 진짜 좋은 아이템 같아요.

요리는 장비발이라고ㅎㅎ

누가 이런걸 개발했는지 진짜 대단!

 

사용하고 난 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

잘 말려놔야될듯해요.

그냥 뚜껑에 꽂아뒀다간 녹이 슬수도

있고, 굳이 뚜껑에 꽂아 둘 필요는 

없을것같아요. 

 

접시에 내고 남은 김치는 그대로 

뚜껑 덮어 냉장고 보관하면 되서

따로 김치 용기도 필요없고 아주

간단해서 좋아요~

이런 아이디어 상품 많이 나왔음

좋겠어요~가끔 sns에서 혹해 산 

상품들이 후회가 될때도 많았는데

이 제품은 완전 잘 샀다 싶어요ㅎㅎ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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