역삼역맛집 마삼계탕 뽀얀 국물이 최고!
안녕하세요,떼루아입니다^^
직장인의 점심 뭐 먹을까는 늘
반복되는 숙제 같을거랄까..그렇게
오늘도 메뉴를 골라야지 하는데 마침
오늘은 몸도 허하니 삼계탕을 먹으러
가자시네요~안그래도 진한 국물이 먹고
싶기도 하고 워낙 닭순이라 마다않고 따라
나섭니다. 원래 점심회식으로 많이 가던곳
인데 요즘은 많은 인원이 가기 힘드니
팀원들끼리 같이 가게 되네요.
가게 이름이 [마삼계탕]집이에요.
뭔가 컨셉이 확실하죠~
주차장은 동영문화센터 지하주차장에
하면 되고 1시간이 무료라고 합니다.
식사하고 나면 무료 주차권을 주니 꼭
챙기는게 좋아요.
복날 즈음에 올때는 줄을 서서 대기까지
있을정도로 손님들이 많지만 요즘은
겨울이라 그런지 한가하네요
별관으로 옮겼기때문에 꼭 별관으로
가셔야해요!
주변이 다 회사들이 많아 주로 직장인
손님들이 많은곳이죠.
영업시간
평일am10:00-pm09:00
주말am10:00-pm08:00
주차가능/포장가능
실내는 넓직하고 깔끔합니다.
자리를 잡고 바로 주문을 합니다
메뉴판이 있지만 볼 것없이 바로
마삼계탕으로 통일을 하고 기다리니
기본찬이 깔립니다
기본찬은 단촐하죠~김치랑 오이피클
고추장아찌같은 장아찌류가 나와요
반찬들은 셀프로 더 갖다 먹을수 있어요
인원이 넷이다보니 반찬을 조금 더 담아
왔습니다~
고추 장아찌 좋아해 음식 나오기전에
몇개 집어먹고 있다보면 금새 마삼계탕이
보글보글 끓으면서 나옵니다.
마가 들어가서인지 국물이 뽀얗기도
하지만 하~얗다는 느낌도 들고요
마 특유의 프림같은 향도 살짝 돌아요.
뚝배기 가득 담아져 위에 부추와 말린
대추,잣이 뿌려져 나와요
제대로 몸보신하는 날ㅎㅎ
한 김 식히고 나서 삼계탕 배를 살짝
열어보니 찹쌀이 듬뿍 들어있네요^^
뜨끈한 국물을 한입 먹어보면 완전 진국~
깊은 맛이 나고 걸쭉한데 헤비하지는 않은
그런 느낌이에요^^
개인적으로 한방냄새가 강한걸 별로
좋아하지 않는데 여긴 그런 향없이
깔끔해서 좋아요.
사진찍자 마자 마구 마구 먹어버립니다.
푸짐하게 먹고 나니 역시 든든하네요.
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좀 으슬으슬했는데
몸이 따뜻해져 좋습니다.
추운날씨에는 역시 뜨끈한 탕요리가
최고인듯해요ㅎㅎ
여러분도 맛있는식사 하세요!